세트상품으로 사면 가격이 많이 할인되서
두렁치마가 여러개인데도 세트로 샀네요.
이런 색상의 두렁치마가 없기도 했고 해서...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색상입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저고리는 3가지 사이즈로 나와서 55반 66인데 m사이즈가 대략 맞는 것 같습니다.
치마사이즈도 2가지로 나와서 겹침이 많게 입으려고 2프리로 선택해봤습니다.
역시 겹침이 많아서 바람이 불어도 속옷이 안보일것 같아 편해보입니다.
길이도 좀 길어져서 171키인 저한테 좋군요.
근데 여름에는 저고리도 치마도 더울것 같습니다.
저고리는 반팔이지만 면원단이 두겹이라서 바람이 안통해 더워보입니다.
치마는 폴리소재인데 두꺼운 편이라 이것도 여름에는 덥겠습니다.
사실 여름용을 사려했던거라 좀 고민했는데
색상과 꽃무늬패턴이 이뻐서 그냥 입기로 했습니다.
여름용은 홑겹으로 저고리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 신상들이 디자인은 참 예뻐 보이는데
저고리들이 두겹이라면 더울것 같고 스커트도 원단이 더울것으로 예상되서
추가구매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 전의 철릭 원피스는 홑겹이라서 오히려 이게 더 시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개량한복에 빠져 지내서 여러 브랜드에서 구매를 하고 있어서
상품평이 길어졌습니다.
다른 상품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